'불타는 청춘' 김부용 '김수근, 군 복무 시절 내 고참이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김부용이 ‘불타는 청춘’ 친구찾기 특집 멤버로 추천된 가수 겸 연기자 김수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근황이 궁금한 스타로 꼽힌 가수 겸 연기자 김수근과 김부용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김부용은 "김수근이 내 군대 고참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김부용은 "방송할 때는 멀리서부터 형님 오셨냐고 인사를 하던 애가 군대에서는 '김부용 왔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뒤에서는 (김수근이) 사과를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부용은 김수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면서 "오랜만이다. 이거 보면 연락 좀 줘"라며 "'불타는 청춘'에 시간 되면 꼭 나와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부용은 지난 1995년 1집 앨범 'Chance'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