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영기자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67% 떨어진 2만5976.24로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전날보다 1.56% 떨어진 2777.56, 선전종합지수는 1.78% 떨어진 1490.3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1.74% 하락 마감한 데 이어 0.65% 떨어진 2만585.31으로 끝났다. 토픽스도 전날보다 0.44% 하락한 1499.23에 마쳤다.
한국 증시 역시 이날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1.51% 떨어진 1917.50에 장을 마쳤다. 전날 7.46% 하락하며 장을 마친 코스닥 지수는 이날도 3.21% 급락하며 551.50으로 내려앉았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