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조상희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5일 마랏 베케타예프 카자흐스탄 법무부장관(오른쪽에서 네 번째) 일행을 맞이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5일 오후 마랏 베케타예프 카자흐스탄 법무부 장관 일행의 예방을 받았다.
카자흐스탄 법무부장관 일행의 방문은 우리나라 법률상담 등 법률구조가 이뤄지는 현장을 견학해 자국의 법률구조제도를 발전시키고자 진행됐다.
조상희 공단 이사장은 우리 법률구조제도와 구조절차 등에 대해 소개하며 “이번 방문이 카자흐스탄의 법률구조제도 및 사법분야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환담 후 카자흐스탄 법무부장관 일행은 서울중앙지부에서 실제 법률상담과 법률구조가 이뤄지는 현장도 둘러봤다. 베케타예프 법무부 장관은 “한국의 선진화된 법률구조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우리나라(카자흐스탄)의 법률구조사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