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거리에서 구청 살수차가 물을 뿌리며 열기를 식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일요일인 4일은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일부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은 "4일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 불안정으로 밤까지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경북 내륙은 비가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대구 24도 △춘천 25도 △제주도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대구 35도 △춘천 34도 △제주도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