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제42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 접수

30일까지…시상은 10월 1일 ‘장성군민의 날’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오는 30일까지 ‘제42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장성군민의 상은 대내·외적으로 장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접수는 ▲교육·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향토방위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업 부문, 총 5개 분야다.

올해부터는 본상과 장려상의 구분을 폐지하고 각 부문상으로 통일해 상의 위상을 높였다.

후보자는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나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와 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등 각 분야에서 공이 현저하다고 인정된 군민이나 단체다.

추천은 기관·단체의 장이나 읍·면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도 가능하다.

단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자는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장성군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장성군민의 상’ 수상은 오는 10월 1일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막식 행사장에서 병행 거행되는 ‘제42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장성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민의 상은 군에서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며 “장성군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훌륭한 분들이 후보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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