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축구 꿈나무대회 의료지원 나선다

김해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주최사 SH 스포츠에이전시와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전선병원은 30일 SH스포츠에이전시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선병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SH 스포츠에이전시가 주관하는 '2019 김해 가야왕도배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대회' 참가 선수들을 위해 의료지원 활동을 한다.

SH스포츠 에이전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오는 8월31일~9월1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다. 6~7세부터 초등학교 1~6학년까지 각 연령대별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7대 7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연령별 우승팀에는 상금 50만원, 준우승은 30만원, 공동 3위 팀에는 10만원을 지급한다.

박노경 대전선병원 원장은 "전국 규모로 개최되는 유소년 축구클럽대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축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성환 SH 스포츠에이전시 대표는 "대전선병원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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