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 백운산·고흥하계수련장 개장

백운산수련원 하계수련장(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여름 방학을 맞이해 백운산수련원 하계수련장을 다음달 18일까지 개장한다.

백운산수련원은 여름휴가 기간에 야외수영장, 야영장 등을 추가로 개장해 운영하며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워터슬라이드,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과 함께 매점,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식당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하계수련장은 포스코, 협력사 및 그룹사 임직원들과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광양제철소는 해당 시설에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수영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야간에는 야영장 등 주변지역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전 7시부터 차량 2부제를 적용하고 금호동 주택단지(제철회관, 백운쇼핑센터 폭포 앞)와 하계수련장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4회 운행하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같은 기간 고흥군 동일면에 위치한 고흥수련원에도 하계수련장을 열어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수영장을 운영하고 인근에 덕흥해수욕장과 나로우주해수욕장에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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