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KST홀딩스,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e-모빌리티기업인 KST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와 KST홀딩스 홍시현 이사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 및 이동시스템 구축 등 영광군의 이모빌리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 개발과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영광 e-모빌리티 산업 발전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KST홀딩스는 KST인텔리전스 및 KST모빌리티 등 총 6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전문 기업으로 전국최대 교통카드 발급 및 정산 업체인 한국스마트카드(T머니)가 대주주로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KST홀딩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e-모빌리티 산업이 영광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중소벤처기업부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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