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6일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심의위원회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립심의위원회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건립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청소년을 포함한 내부임원 및 청소년지도사, 청소년단체운영자, 서구의회의원, 건축전문가 등 총 10명의 내·외부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욕구 수요조사와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설계방향에 대해 심의했다.

서구는 심의결과를 토대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오는 9월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립사업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시까지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이 잘 반영된 생활밀착형 시설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 쌍촌동 소재지에 신축예정인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총사업비 52억 원(국비 45억 8000만 원·구비 6억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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