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렌지듄스, 다음달 30일 '클럽챔피언십' 개최

인천 송도 오렌지듄스골프장 12번홀.

"1년간 주중 그린피 무료."

오렌지듄스골프장이 오는 8월30일 스릭슨골프와 함께 클럽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예선 2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를 통해 120명을 선발한 뒤 30일 본선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아마추어골퍼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챔피언은 1년간 주중 그린피 면제와 상금 300만원, 준우승 주중 6개월 그린피 면제와 상금 200만원 등 총 6900만원 규모의 시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오렌지듄스는 골프장건설 전문기업 오렌지가 2013년 5월 인천 송도에 18홀 규모(파71)로 조성한 국내 최초의 듄스코스(Dunes Course)다. 평평한 매립지에 크고 작은 언덕을 만드는데 공을 들인 이유다. 파36의 듄스 특징이 돋보이는 이스트에 파35의 바다에 가까운 링크스스타일의 웨스트를 더해 이색적인 경관을 완성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해풍이 가미해 사계절 서로 다른 코스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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