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특성화고 신입행원 80여명 채용

채용인원 지난해보다 20여명 늘려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2019 특성화고 신입행원 특별채용 설명회'를 실시하고 특성화고 출신 8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특성화고 출신 인재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인원을 지난해 대비 20여명 늘렸다.

이번 채용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행지원서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입행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와 학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채용 담당자는 채용절차, 입행지원서 작성방법, 면접 방법 등을 조언했다. 특히 입행지원서에는 우리은행 입행을 위해 본인이 준비한 금융자격증,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조리있게 담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융트렌드, 금융지식과 일반상식 등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학습할 것을 권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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