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리미트리스 '배진영, 뉴이스트 렌, 인피니트 남우현이 응원'

4인조 그룹 리미트리스가 데뷔했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그룹 리미트리스가 '프로듀스101 시즌2' 동료들의 응원을 공개했다.

리미트리스는 9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출신들의 응원이 있었는지 질문을 받았다.

멤버 중 에이엠, 장문복, 윤희석 모두 '프듀2' 출신이다. 에이엠은 "배진영 군과 사이가 돈독하다. 진영 군이 성격이 밝고 인성이 좋은 친구여서 1순위로 아끼는 동생이다. 진영 군도 얼마 안 있으면 곧 데뷔를 앞두고 있다. 꼭 성공해서 같이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팅 하고 떨지 말고 잘 하라고,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 너무 고맙다"며 "진영 군의 팀도 많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문복은 "'프듀2'를 할 때 저와 동갑인 친구들인 많았다. 뉴이스트 렌, JBJ95 창균, 켄타, 곧 데뷔하는 디원스의 (박)우담 등 같은 나이대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특히 예뻐하는 동생들이 있는데 (이)의웅이, 큐브 (유)선호 같은 경우 예뻐하고 자주 연락하는 동생들이다. 그런 친구들에게 데뷔 축하나 연락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윤희석은 "저는 번호를 교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연락을 못 하고 있다가 에이엠 형을 통해서 (윤)재찬이를 연락하게 돼서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오늘 조금 더 힘이 났다"고 답했다.

또 에이엠은 "무대 올라오기 직전 인피니트 우현 선배님과 통화를 했다. 전화로 '성현우 파이팅!' 해주셨다. 긴장이 다 풀렸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미트리스의 데뷔 싱글 '몽환극'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타엔터팀 권수빈 기자 ppbn0101@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