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환 광주국세청장 사의 표명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 5일 김현준 국세청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청장은 지난해 7월6일 광주청장으로 부임해 1년여 동안 근무해 왔다.

김 청장은 1963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송원고와 세무대(2기)를 졸업한 뒤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세청 전자세원과장, 부가가치세과장, 조사2과장, 법인세과장 등 본청 핵심 과장급 보직을 섭렵했고, 고위공무원 승진 후에도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 핵심 보직에서 일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주 1·2급 지방국세청장 등 고위공무원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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