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 확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동 순회방문 홍보 활동을 통해 일을 통한 빈곤탈출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홍보활동은 자활지원 담당공무원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4명이 팀을 이뤄 진행된다.

팀은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해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근로기회 제공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활 생산품 및 자활사업단 소개와 자활사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참여 의사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욕구에 따른 자활사업 안내 및 자활사업단 배치를 통해 보다 많은 신청자가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민선7기 일자리 3만개 창출, 보건복지부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만명 확대’, ‘지역통합돌봄 시범 사업’ 추진 등을 추진 중이다.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한 자활사업단 확대 운영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으로 안정적 소득창출 및 저소득층 자립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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