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분기 패션 브랜드 소비자조사 1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노스페이스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계단 오른 40위에 선정, 의류·패션·잡화 브랜드 1위 자리를 지켰다고 4일 밝혔다.

총 230여개 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평가된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이란 브랜드 철학 아래 혁신적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전 연령층에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겨울 0.99kg 초경량 롱다운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했던 노스페이스는 올 봄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프로텍션 자켓 시리즈’를 선보여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에어컨, 정수기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군의 브랜드 지수 상승세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냉감 기능에 제품별 신축, 속건, 발수, 항균 기능을 더해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마이너스 테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16회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를 비롯해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으로 판매 수익금 일부가 월드비전을 통해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식수 개선 사업 지원과 국내 위기 아동 돕기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달 3일 개막한 나폴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시상복, 트레이닝복 등으로 구성된 공식 단복도 지원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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