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한국민속예술축제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전국 민속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6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오는 10월 2~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선발된 단체 21개가 참여해 민속, 무용, 음악, 연희 등 지방 고유의 민속예술 경연과 시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행사 60주년을 맞이해 민속예술 단체 중 이전 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이상을 수상한 단체들이 참여해 왕중왕을 가릴 예정이다.
앞선 행사와 달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도 참여해 그동안 발굴된 민속예술이 얼마나 잘 전승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예술축제 연혁과 참가하는 단체의 경연종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예술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