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수빈기자
(여자)아이들이 'Uh-Oh'로 컴백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디스의 대상이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디지털 싱글 'Uh-Oh'(어-오)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곡에 대해 미연은 "처음에는 관심 없다가 뒤늦게 와서 친한 척 하는 사람들을 재치있게 디스하는 내용이다"고 설명했다.
'Uh-Oh'를 작사, 작곡한 소연에게 디스의 대상이 실제로 존재했는지 질문이 나왔다. 소연은 "특정 대상이 있던 건 아니었다. 저희 멤버들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러겠지만 꿈이 있는데 그 꿈을 믿어주지 않았을 때 힘들었던 것 같다. 그때를 생각하면서 썼다"고 답했다.
(여자)아이들의 'Uh-Oh'는 붐뱁 장르의 곡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한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