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KPGA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 후원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19 KPGA' 개막전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전날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이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선수 관계자 뿐만 아니라 더클래스 효성의 배기영 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더클래스 효성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를 지원받는다.

배 대표는 "이 선수의 우승 가능성과 골프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높게 사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선수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KPGA 대회 후원도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SK텔레콤 오픈 2019 대회'에 홀인원 경품으로 E 220 아방가르드를 지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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