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 바이오빌리프와 조갑진균증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국유니온제약은 항진균 외용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빌리프와 조갑진균증(손발톱 곰팡이증) 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손·발톱 무좀과 같은 조갑진균증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이며 시장 규모는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바이오빌리프는 기존 조갑진균증 치료제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제품 개발과 특허출원도 완료한 상태다. 특허 출원한 제품 특징은 손·발톱 투과도 측면에서 기존 약품 대비 1주 누적 도포시 1.9배 증가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앞으로 항진균 외용제를 비롯해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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