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제1기 '영 서포터즈' 발대식…'마케팅 기회 제공'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글로벌 제약사 머크는 지난 21일 제1기 ‘머크 영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머크 영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이 머크의 홍보대사로서 생명과학 업계에 머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 선발된 학생들은 과학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주는 마케팅 계획을 세워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선발해 총 16명의 대학생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머크의 직원들은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여해 서포터즈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는 “350년 이상의 과학 발전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머크의 ‘머크 영 서포터즈’는 호기심이 과학적 발견과 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변화를 머크가 선도하기 위한 시도"라며 "머크가 축적해 온 지식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삶을 개선하는 연구 활동에 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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