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실버복지전문가 양성 과정 20명 ‘전원 수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실버복지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새일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노인복지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지역의 구인 수요를 고려한 직업 교육훈련인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2일에 개강, 지난 19일까지 주 5회씩 운영해 훈련생 중 조기 취업한 4명을 포함해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새일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ITQ 한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을 두루 갖춘 수료생들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기관과의 취업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본 교육 이외에도 온라인마케팅전문가 양성교육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다”며 “대상자별 1:1 맞춤형 취업연계와 체계적인 구인·구직 시스템을 구축해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