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 위한 국토개발 전략 논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4일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어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을 위한 국토개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캠코는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과 임직원,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월 14일(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문창용 캠코 사장(첫줄 왼쪽 일곱번째)과 임직원,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및 정부부처 관계자, 남북경협 및 대북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부원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북한의 국토 이용 등 인프라 현황 분석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실현을 위한 국토개발 단계별 로드맵 및 추진전략 ▲향후 예상 과제 및 대응방향 등 남북경협 재개 이후의 한반도 국토개발 비전과 추진방안 등을 발표했다.

문 사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지속ㆍ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캠코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그동안 축적한 남북한의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남북경협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경협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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