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열린도서관, 3기 문화프로그램 개설

18일부터 선착순 수강 접수…총 10개 강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화순열린도서관이 군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3기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한다.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독서와 교육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화순열린도서관’을 주제로 개설한 이번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다목적실(군민종합문화센터 3층)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사무실(군민종합문화센터 3층)에서 접수한다.

강좌 당 정원은 12명에서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나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이다.

주요 강좌로는 일반부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새로 개설한 영화로 마음 나누기 ▲케이넥스로 배우는 과학교실 ▲책이 즐거워지는 속독 등이다.

유치·유아부 프로그램은 ▲신체놀이 짐짐펀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아 놀자 ▲4D 수리과학 창의교실 ▲독서 푸드아프가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기관이나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프로그램을 배제하고 우리 도서관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 도서관팀(061-379-3955, 3960)에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