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52시간 근무제 대응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 출시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한 인사관리 체계 지원을 위한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는 기존에 ADT캡스가 제공하던 출입통제 솔루션(엑세스가드)에 2018년부터 강화된 근로기준법을 반영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보강한 것이 핵심이다.

일반적인 출ㆍ퇴근 기록 및 방문자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근태' 기능과 주 52시간 근무제 하에서 사업장 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시ㆍ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근태' 기능으로 구성됐다.

복잡한 주 52시간 근무제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외부에서도 실시간 근태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ADT캡스의 24시간 전문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하다고 ADT캡스는 설명했다. 주 52시간 근무제의 조기 적용은 정부 지원 혜택과도 연결될 수 있어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효용이 더 높을 것이란 평가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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