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 ‘개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는 건축공학과와 도시계획학과, 조경학과의 ‘2019년 캡스톤 디자인 성과발표회’가 대학 중앙도서관 5층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4일 밝혔다.

캡스톤 디자인은 4학년 학생들이 1~3학년 때 배웠던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졸업 작품을 만드는 산학협력 팀 프로젝트다.

올해는 3개 학과 학생들이 하이브리드 한옥 설계, 나주시 관광열차 자원화 사업 계획,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계획, 광주지역 어린이공원 재조성 계획 등 29개 작품을 출품했다.

동신대는 이중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3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시상했다. 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열린다.

최일 동신대 총장은 “광주와 전남지역 현안을 주제로 하고 있는 작품과 아이디어들이 지역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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