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허영지 '요새 바쁘게 지내 행복…옹성우·김향기와 드라마 촬영 중'

방송인 허영지가 드라마 촬영중인 근황을 전했다/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방송인 허영지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DJ로 활약했으며, 가수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태균과 뮤지는 허영지가 출연 중인 tvN '코미디빅리그'를 언급하며 "배우부터 MC까지 다 섭렵했다"고 칭찬했다.

허영지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 7월에 방영하고, 옹성우 씨와 김향기 씨가 출연한다"라며 내달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을 홍보했다.

이어 허영지는 "요새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행복하다. 기회가 많아져서 행복하다"라며 드라마 촬영도 색다르고 재밌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을 할 때가 가장 신나냐"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도 좋은데 '코미디빅리그' MC를 보게 되니까 옛날에는 편한 마음으로 갔다면 요새는 단정한 마음가짐으로 달라졌다"고 답했다.

DJ 김태균은 허영지에 "요즘 달라진 점이 없냐. 최근 꽂힌 음식이나 그런 것 있냐"고 물었다. 이에 허영지는 "요즘 매운 게 많이 끌린다"라며 "돈까스 중에 혓바닥이 까질 정도로 매운 게 있다"고 답했다. 그는 "그건 맛있다고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심하다 싶을 정도였다"라며 "매운 걸 좋아했지만 갔다가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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