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라이언' 우표로 만난다…한정판 30일부터 판매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기념우표 10종 출시
라이언, 어피치 등 주요 캐릭터 디자인 담아내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한정판 우표가 출시된다.

카카오IX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공식 우표를 출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카카오프렌즈 우표는 '우표' 고유의 감성과 각 캐릭터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내 총 10종으로 제작됐다. '믿음직스러운 조언자 라이언',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어피치', '도도하게 걷는 네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제이지' 등 현대인의 일상과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된다.

카카오프렌즈는 ‘2019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캐릭터 부문 대상, 캐릭터 최초 한국 관광홍보대사 위촉,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년 캐릭터 산업백서'에서 2년 연속 선호도 1위 등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우표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 있는 만큼 이번 카카오프렌즈의 공식 기념우표 발행은 의미가 크다"며 "현대인들의 일상과 감정을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는 '국민 캐릭터'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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