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13.7만여대 리콜…한국도 포함

[아시아경제 이정윤 수습기자] 혼다자동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이상 작동으로 부상자가 발생하자 2019년형 CR-V 차량 13만7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자동차 충돌 사고 등이 발생하진 않았지만 에어백이 여섯차례나 갑작스레 작동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리콜 대상은 미국 11만8000대, 한국과 캐나다 1만9000대다.

혼다 측은 이번 리콜이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 타카타의 에어백이 폭발하면서 미국에서만 14명이 숨졌던 건과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수습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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