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 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중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공모하기 위해 열린다.

다음달 16일까지 디자인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면세점용 디저트 초코파이 패키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대중적인 인지도, 차별화된 맛, 고급스러운 패키지 등 인기 요소를 모두 갖춘 디저트 초코파이가 이번 공항면세점 판매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기존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디저트로 다시 탄생시킨 제품으로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12월 출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누적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ㆍ스타필드 코엑스점ㆍ용산역ㆍ수원역ㆍ수서역 등 주요 역사를 포함 총 10개의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마켓 ‘마켓컬리’와 ‘헬로네이처’에서도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디저트 초코파이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입점을 앞두고 디저트 초코파이의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며 “이번 공모전이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선물로서 디저트 초코파이의 가치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