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관광객 위한 ‘녹두장군 맛 지도’ 제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녹두장군 맛 지도와 여행 숙박 지도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광진흥 지원 조례에 근거해 모범음식점 맛집과 대표음식점 순으로 맛 지도에 오를 음식점을 선정했다. 숙박 지도에는 정읍을 구석구석 소개하는 유용한 여행 정보도 담았다.

특히 맛 지도는 한눈에 보기 쉽게 구성돼 관광객들이 기호에 맞는 음식을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맛 지도를 시 홈페이지와 지역 내 음식점, 숙박업소, 정읍 휴게소 등 여러 곳에 비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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