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혜기자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신라스테이가 천안문화재단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천안지역의 문화ㆍ예술 콘텐츠 정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이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홍보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신라스테이 천안은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천안 예술의 전당 전시 및 공연을 관람한 고객에게 호텔 패키지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천안 예술의전당 공연 및 전시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에게 신라스테이 객실 패키지를 5% 할인해준다.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서 천안의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고 체크인 시 프런트 데스크에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같은 기간 뷔페레스토랑 카페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뷔페 이용 시 당일 또는 전날 관람 티켓을 제시하면 된다.
신라스테이는 2013년 동탄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곳을 운영하며 주변의 다양한 문화ㆍ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왔다. 특히 신라스테이 천안은 독립기념관, 테마마크, 목장체험 등 풍부한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