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내달 14일까지 신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장성군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직한 40~50대 중장년에게 재취업을 장려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기업이 중장년 근로자를 채용하면 기업에게 500만 원, 중장년 취업자에게 300만 원을 10개월로 나눠 지원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3명으로 사업대상 기업은 장성에 소재한 고용보험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4050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에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인 중장년 중 현재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성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61-390-7467)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혜택이 침체 된 중장년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과 중장년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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