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병헌 '흑역사 영상, 내가 봐도 재밌고 웃겨'

사진=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이병헌이 흑역사 영상을 SNS에 올리는 이유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병헌이 깜짝 출연해 사부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이날 이승기는 갑작스레 연결된 이병헌과의 전화통화에 반가움을 표하며 “선배님의 눈빛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은 “브레이크 댄스는 가르쳐 줄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병헌은 SNS에 흑역사 영상을 스스로 올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승기가 의아해 하자 "내가 봐도 재미있고 웃음이 난다. 웃음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도 보고 웃길 바라는 마음에 공개했다. 어차피 다 아는데 숨길 필요 없지 않겠나”며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은 새롭게 등장할 사부에 대한 힌트로 "혹시 거기 계신 분 중에 체력이 부족한 분은 이번에는 빠져 계셔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20년 가까이 함께한 쌍둥이 같은 형제다. 나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했다”며 사부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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