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시…첫번째 성과보고서 발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성과보고서 국문판 표지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부천을 알리고 사업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성과보고서 : 2018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부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된 계기와 가입할 수 있었던 이유, 가입하고 난 이후의 활동이 31쪽 소책자에 담겨있다.

보고서는 매년마다 국·영문판으로 발간된다. 영문판 성과보고서는 4년마다 진행하는 유네스코 본부, 회원도시 간 상호평가를 사전에 대비하고 국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간 업무 교류 시 활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부천은 영국 에든버러, 이탈리아 밀라노 등 세계의 도시들과 함께 일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성과보고서를 통해 매년마다 변화하는 부천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과보고서는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창의도시팀(032-625-4552)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세계 각국 도시들이 연대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7개 분야(공예·음악·디자인·영화·미디어아트·음식·문학)로 나뉜다. 부천은 2017년 11월 1일,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에 가입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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