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깨끗한나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저귀 1340박스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관형 회장, 깨끗한나라 최병민 회장,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깨끗한나라가 저소득층 영유아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14일 깨끗한나라는 충청남도에 기저귀 13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받은 기저귀를 아동·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깨끗한나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와 동두천시 ‘천사 푸드뱅크’ 통해 미혼모·한부모 가정에 생리대를 기부했고 지난 3월에는 대전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