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컨콜]'IPTV·OTT상호보완…유료방송 M&A 검토 중'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KT는 3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소비자 콘텐츠 선호도와 IPTV의 저렴한 요금을 감안할 때 OTT는 상호보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KT는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성장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쟁사의 유료방송 M&A 시도에 대해서는 "유료방송 구조개편은 장기적으로 케이블TV 인수를 포함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