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중·고교 4곳서 '블록체인' 프로그램 운영

인천 연수구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연수구가 특화교육 사업으로 이달부터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블록체인을 꿈꾸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에 대한 흥미와 잠재력을 높여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블록체인 개념 소개 ▲암호화폐 유형 및 핀테크 개념 ▲solidity를 활용한 스마트 컨트랜드(Dapp) 만들기 실습 ▲프로젝트 설계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이달부터 참여를 희망한 중·고교 4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시범 운영하고, 향후에도 체계적인 재정지원으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구만의 특화교육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디지털 암호 화폐와 새로운 경제 시스템 이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차세대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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