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 홍보 대사로 나선 슈퍼마켓…가지·당근도 저렴하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수퍼마켓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밀양 아리랑 대축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GS수퍼마켓은 전국 300여개 매장에 일주일간 비치되는 행사 전단지에 밀양 아리랑 대축제의 축제기간과 장소를 공지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별도 행사 홍보물을 부착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밀양 아리랑 대축제를 기념해 대표 특산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밀양 가지(3입/봉)을 1980원에, 밀양 햇당근(봉)을 2980원에, 밀양 감자(1.2㎏/봉)을 3980원에, 밀양 표고버섯(500g/봉)을 6980원에 각각 선보인다.

GS수퍼마켓이 지역 행사의 홍보 도우미 역할을 자처한 것은 지난해 8월에 진행한 밀양시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자치단체의 행사의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은 업무협약 체결 후인 지난해 12월 밀양시의 농산물 직거래 행사인 산지 직송전과 시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단 일주일 만에 3억30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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