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몰서 전남 우수 농수축산식품 만나요”

전남도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9일 전남 우수 농수축산식품 및 창업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남도 농수축산식품 우수상품 선발 및 제안 △판로 및 마케팅·판매 촉진 △제품 입점 및 물류 매출 집계 △기타 각종 사업 추진 및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 농수축산식품 기업은 안정적 납품처와 온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앞으로 우체국쇼핑몰을 통한 판매고가 증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편진흥원 산하 우체국쇼핑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쇼핑몰이다. 1986년 농수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공익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6월 출범했다. 전남지역 우수농수축산식품을 GS 등의 유통사에 입점시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대해 전남지역 우수 농수축산식품 기업과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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