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580대 보급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터치 모니터 등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580대를 공급한다.

도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03종 5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터치 모니터, 점자정보 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다.

시각장애인용 50종, 지체ㆍ뇌병변장애인용 25종, 청각ㆍ언어장애인용 28종 등 장애 유형별로 구성돼 있다.

등록 장애인 또는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는 제품가격의 80%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1일부터 6월21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와 거주지 관할 시ㆍ군에서 받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19일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와 시ㆍ군 접수처를 통해 발표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