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5월 21일까지 ‘물무산 행복숲 지킴이’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대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꿔 후손에 대대로 물려주기 위해 숲을 보호하고 관리하는 ‘물무산 행복숲 지킴이’를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광군에 활동하고 있는 단체나 거주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달 21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물무산 행복숲 관리사무실에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물무산 행복숲 일대의 산림자원보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지킴이로 활동함으로써 숲 보전은 물론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무산 행복숲 지킴이 신청이 완료되면 오는 6월 중 발대식을 개최해 봉사, 기증운동, 산불예방, 산지정화 등의 활동으로 자연보호 의식 고취와 숲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관리하는 ‘숲 사랑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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