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NEW, 드라마 매출 기대감에 상승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NEW가 상승세다. 드라마 제작 매출이 반영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NEW는 17일 오전 10시2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40원(2.18%) 오른 6550원에 거래됐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EW는 배급사가 아니라 제작(드라마·영화)과 배급, 유통이라는 콘텐츠 서플라이 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봐야 한다”며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도 마진이 안정적인 제작·유통이 50% 이상, 배급은 30~35%, 스포츠 마케팅 등 기타가 약 1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태양의 후예로 시작된 드라마 제작업은 작년 본격화되며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를 모두 흥행시키며 연착륙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첫 작품은 시즌제 정치물 보좌관으로 JTBC에서 5월 말 방영 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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