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 자금조달 규모 92조원…전년비 1.2%↓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 1분기 채권 발행 등으로 조달된 자금 규모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1분기 채권 등 등록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92조1000억원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직전 분기 대비 16.2% 줄어든 수준이다.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전년비 2.9% 감소한 84조5000억원, CD 등록 발행 규모는 22.6% 감소한 7조6000억원이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0.7%), 금융회사채(25.3%), 일반회사채(19.6%), CD(8.3%), SPC채(5.7%), 파생결합사채(5.1%), 국민주택채(3.6%), 지방채(0.9%), 지방공사채(0.8%)순이다.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3년 초과 장기물이 8057억원으로 97.3%, 1년 초과~3년 이하가 220억원으로 2.7%를 차지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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