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지난 4일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도 나섰다.
웰컴저축은행이 대형산불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원금은 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이 함께 모았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피해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돼 전과 다름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일 모아저축은행도 2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