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 밥솥 200대 기증

쿠쿠 시흥사업장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쿠쿠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자 전기압력밥솥 200대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쿠쿠 전기압력밥솥 200대를 속초, 고성 지역 등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대형산불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이재민들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추진됐다"며 "조속히 피해가 복구돼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캠페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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