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자외선 차단 냉감 의류 ‘W.ICE’ 여름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와이드앵글이 전속 모델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을 내세운 여름 시즌 TV 광고를 시작으로 ‘여름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몇 년 간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이 더 빨라지고 길어지는 계절적 변화에 대비해 차별화한 냉감 소재 의류를 발 빠르게 선보여 여름 의류 시장 트렌드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작년 상반기 시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20도 이상 높아지는 4월 중순부터 쿨링 또는 냉감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여름 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겼다”라며 “올해는 냉감 기능 고유의 청량감을 유지하고, 따가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긴팔 디자인과 다양한 복종 아이템을 개발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와이드앵글은 여름 시즌 광고를 통해 주력 신제품 ‘W.ICE’ 긴팔 냉감 티셔츠를 선보였다.

메인 제품은 ‘W.아이스 리미티드 냉감 긴소매 라운드넥 티셔츠’와 ‘W.아이스 리미티드 긴팔 티셔츠’이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반팔 티셔츠 위에 팔토시를 따로 입어야 했던 골퍼들의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가볍고 시원한 터치감이 돋보이는 긴팔 냉감 티셔츠 스타일이라는 점이 특징. 통풍이 우수하고 항온 기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무더운 여름까지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고 쾌적함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화이트와 블루 컬러의 배색으로 시원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도 높였다.

와이드앵글은 긴팔 티셔츠 외에도 반팔 티셔츠, 민소매 티셔츠, 긴 바지, 5부 바지, 숏 팬츠, 쿨링 모자 등 냉감 소재를 사용한 ‘W.ICE’ 라인으로 총 3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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