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비준 완료 방위비 분담금 협정 5일 발효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지난달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대접견실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서명식에서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외교부는 5일 제10차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SMA)이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제367회 국회(임시회) 제10차 본회의에서 비준동의를 얻은 후, 한·미 양국이 발효에 필요한 국내절차가 완료되었음을 미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특별협정과 함께 이행약정도 동시에 발효됐다.

외교부는 이번 협정 완료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을 제공하고 한미 동맹 강화와 신뢰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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