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현장서 답 찾는' 민생현장 대장정 돌입

8일부터 246개소 민생현장 방문 대장정 돌입...주민의견 청취, 생활불편사항 해소함과 동시에 주민밀착형 혁신정책으로 이어져

효잔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8일 오전 10시 상계1동 수락리버시티 경로당을 시작으로 19개 동 246개소 민생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민생탐방은 경로당, 입주자 대표회 등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각종 건의사항 및 주민불편사항을 살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2019년 구정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오승록 구청장의 평소 소신대로 민생현장을 방문하면서 얻은 아이디어들은 ‘24시간 야간 무더위 쉼터’, ‘명절 반려견 돌봄서비스’ 와 같은 다양한 주민밀착형 행정으로 이어졌다.

구는 ‘2018년 동 업무보고’와 ‘2019년 동 신년인사회’에서 받은 총 234건의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무겁게 느끼고 책임을 다하는 행정은 어떤 말보다 더 주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되도록 많은 민생현장을 찾아 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안전과 (☎2116-313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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