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공기와 꿈' 강운 作. 사진=담빛예술창고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의 2019년 첫 기획전 ‘컨템포러리 아트 인 남도 2019’展이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전남지역 출신 작가 13인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 걸쳐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광주전남 도시경쟁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청장년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작가는 강운, 김상연, 김유섭, 김주연, 박성완, 박인선, 신호윤, 양문기, 이이남, 이정록, 정광희, 조대원, 하루.K 이다.
'나를 드립니다' 김상연 作. 사진=담빛예술창고
회화, 입체,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쟝르를 아우르며 동시대의 미술의 현주소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 사회와 예술, 예술과 대중과의 관계, 새로운 미적 형식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들의 치열한 예술적 열정과 이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예술의 단면을 감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4월 4일 담빛예술창고에서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 전화 061-383-824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