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다시 기승'…이마트, '청소대전' 열고 최대 45% 할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이마트는 내달 17일 까지 봄맞이 실내 미세먼지 집중 케어를 위한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실내 미세먼지 집중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무선청소기와 물걸레 청소포 등 청소용품 등을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다이슨 V8 무선청소기는 18만원 할인한 57만80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 이용 고객에 한해 3만원 할인혜택을 추가해 준다.

디베아 건타입 무선청소기(D18)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KB카드 구매 고객은 10%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3M 더블액션 물걸레 청소포는 1만 59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45% 저렴하다.

미세먼지로 인해 수요가 늘고 있는 세탁세제와 개인 위생용품들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퍼실 파워젤 세탁세제(1.5ℓ*2)와 다우니 섬유유연제 4종(1.6ℓ*2)을 블랙이오 상품으로 선정하고 각 8900원, 9900원에 판매한다. 가그린(750㎖+380㎖)도 490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치솟으며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각종 청소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라며 "올해는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 이슈가 있는 만큼 프리미엄 가전제품부터 개인 위생용품까지 실내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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